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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나라, 당근마켓

성공한은둔고수 2022. 8. 18.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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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란?

이미 어느 정도 사용하였거나 오래되었음을 뜻한다.

나무위키

중고폰, 중고책, 중고차, 중고 옷(?) 등등

타인이 새 물건의 포장지만 뜯어도 중고물품이 되는 것이다.

중고 물품은 일반적으로 정가보다 저렴해진다.



반대로 프리미엄이 붙는 중고 물품들도 있다.

보유하거나 사용해도 가치가 변동하지 않는 토지, 귀금속이나

구매 가치가 있으나 더 이상 생산되지 않는 한정판 상품 등이 있다.

이러한 것을 사서 되파는 리셀러들은 수십 배의 수익을 올리기도 한다.



하지만 보통 사람은

새 상품이 꼭 필요한 것이 아니라면 중고 물품을 사는 경우가 종종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당근 마켓, 중고나라 또는 알라딘 등이 대표적이다.

당신은 중고 물품에 낙관적인가? 왜 그런걸까?



먼저 나부터 중고거래하는 이유를 생각해 본다.



어릴 적부터 중고에 대한 편견이나 불편함이 없었다.

직접 피부에 닿는 것이 아니라면 책이나 기계 등은 중고를 먼저 찾아보았다.

사는 것과 마찬가지로 파는 것도 잘한다.



내가 중고 물품을 사고파는 이유는

가성비를 따지는 것도 있겠지만 굳이 새 제품을 사지 않고도 괜찮은 물건을 저렴하게 살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중고시장이 활성화되면 자원도 재활용되고 불필요한 생산을 낮추므로 지구환경에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지만 중고물품 거래에서 장점만 있는 것은 아니다.





중고물품 거래 시 주의해야 할 점



1. 택배 거래의 경우 사기 주의

2. 직거래 시, 기계 작동 여부 확인



중고 물품의 경우

환불 불가하다는 것을 전제로 거래를 하게 된다.

따라서 판매자가 자신이 사용할 땐 작동이 되던 물건이라 주장한다면 구매자는 반박이 어렵다.

판매자에 따라 다르겠지만 환불을 해주는 판매자도 있다. 하지만 이런 사람을 만나기 쉽지 않다.





결론적으로

중고 물품을 사고자 마음먹었다면

위험과 시간을 감수해야 한다.

(기계일 경우 예를 든다면)

1. 중고사이트나 앱을 수시로 들어가야 하며 판매인과 대화하는 시간 필요.

2. 직거래의 경우 내 시간과 차비 등이 나간다.

3. 택배 거래의 경우 사기당할 수 있으니 사기 피해 사례 검색할 수 있는 '더치트' 등의 사이트를 활용.

4. 새 상품이 아니므로 사용기간이 짧을 수도 있다. (빠른 고장)

5. 현장에선 괜찮아 보였으나, 집에서 사용해보니 작동이 되지 않을 수 있다. (환불 어려움..)



사담으로

5-6년 전 DSRL 카메라를 중고로 사려다가 사기를 당할 '뻔' 한 적 있다.

사기를 치려던 사람이 덜미를 잡혀 구매를 취소한다고 했더니 문자로 욕을 퍼부었다.

경찰서에 신고하러 갔으나 사기를 당한 것도 아니고 이런 욕한 것만으로는 아무것도 해줄 수 없다고 했던 기억이 있다.(흠)







당신은 왜 중고물품을 사는가?

아니면 왜 중고물품을 사지 않는가?



우리는 중고거래와 리사이클링에 대해 생각해 봐아해는 세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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