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아래의 내용을 읽어보자
수신금리는 떨어진 반면 대출금리는 올라 예대 금리차가 3년만에 크게 벌어졌다. 한국은행은 저축성 예금 수신금리가 연 평균 3.9%로 저번달보다 0.12% 떨어져 2개월 하락세를 지속했다.
수신금리가 3%대로 내려간 것은 지난해 이후로 처음이고 그러나 평균 대출금리는 6.12%로 저번달 6.09%에서 0.03% 포인트가 올라 상승세로 돌아섰다.
읽고나니 어떤 생각이 드는가?
유형 1
사업자금으로 빌린 돈은 확정금리로 갈아타야겠어, 어제 보험회사 직원과 가입하기로 했던 연금보험은 미뤘다 가입해도 되겠는걸?
이 유형은 세상이 돌아가는데 민감한 경우다.
유형 2
지금 내수가 불황인데 대출금리가 오르면 부동산 가격이 떨어지지 않을까? 상가 하나 있는 것을 얼른 팔아야겠다.
이 유형은 최악의 선택이다.
유형 3
주가가 올라 지수가 급락하는 것이 불안하다.
여윳돈은 공격형 펀드에서 안전한 채권형 펀드로 갈아타야지
이 유형은 유형 2보다 나은편이나 좋은 선택은 아니다.
다음의 내용은 또 어떤가?
3년 만기 회사채 금리가 하향세를 보이고 이것은 한국은행에서 콜금리를 인상할 계획이 없다는 입장을 보여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 국고채 수익률은 하향곡선을 그리고 있는 상황이다.
읽고나니 어떤 생각이 드는가?
유형 1
그냥 아무 생각이 없다.
이 유형은 정상이다.
유형 2
무슨 말인지 이해가 안된다.
이 유형은 처음부터 나의 글들을보며 다시 경제를 공부해야 된다.
만들어진 제도 중 이자는 최악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대부와 이자의 금리에 대한 이야기는 옛날부터 있었다.
금리에 대한 이해도 없이 재테크나 자산운용을 시작하는 것은 무모하다.
재테크 책을 사거나 경제신문을 읽고 따라해봐도 재테크를 모르고 적금을 들며 가만히 있는 것보다 못한 손실을 보게된다.
위와 관련된 경제학자나 투자전문가들이 오히려 부자인 이유는 여기에 있다.
아무것도 모르고 시작하면 결과는 참담하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천천히 배워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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