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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랑 다르게 반대로 행동해보고 판단하자

성공한은둔고수 2022. 7. 1.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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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는 원심력이 아닌 구심력으로 주변의 재화를 빨아들이며 복어처럼 팽창한다.

 

이것은 우리가 보고 싶은 부자들의 투자습관이나 인사이트 또는 특별한 투자논리가 있어서 그런 것이 아니라 부의 속성이 그런것이다.

우리가 생각하듯 부자만의 특별한 논리나 기발한 투자기법, 세상을 바라보는 부자만의 시선은 존재하지 않는다.

 

부는 커지면 커질수록 영화 메트릭스에 나오는 중앙컴퓨터처럼 살아 움직이는 생명체가 되고 스스로가 주인이 된다.

그것을 소유했다 착각하는 부자들을 조종해 그 시스템이 절대 무너지지 않도록 스스로를 지키고 방어한다.

 

사람이 개의 목에 줄을 달고 산책을 한다고 가정해보자

개는 주인을 앞서서 가기도하고 뒤처지기도 하면서 뛰어다니면, 이때 개는 자신이 주인을 이끌고 간다고 생각하겠지만 사실은 개의 줄을 쥐고있는 주인이 조종하는 방향으로 갈 뿐이다.

 

부도 역시 사람이 쌓는것처럼 보이지만 어느정도 수준에 이르면 부가 사람을 조종하는 것인지도 모른다.

그래서 부를 소유함으로써 더 불행해지는 많은 사람들 또는 예전에 성실하고 착했던 사람이 돈을 가지게 되니 윤리와 도덕이 마비되어 착취나 마약에 손을 대는 현상은 어찌 말로 설명할 길이 없다.

그들은 부에 의해 조종당하는 것이다.

 

이전 글에서 말한대로 부자가 관심을 가지는 것은 이미 가진 부를 지키는 것인데

이때 부자가 민감하게 움직이는 것은 정부의 정책과 금리다.

 

정부의 정책으로 자신의 재산이 증세로 인한 손해를 보게되거나 반대로 수혜를 입을 가능성이 발생하고

금리의 변동이나 인플레로 자산가치가 떨어지거나 증가할 가능성을 항상 염두해둔다.

그래서 부자는 금리변화나 정부정책의 변화에 따라 자산을 움직인다.

 

부자는 최고의 수익률을 위해 공격적으로 투자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볼 수 있는 부분이다.

적절한 이익만 보장되면 최대한 방어적으로 투자한다.

하지만 반대로 부자가 되려는 사람들은 금리 인하가 다가오면 채권 또는 안전자산으로 금리인상이 진행되는 시기에는 주식으로 이동하며 팽창시키며 움직인다, 이것은 부자는 더 부자가 되고 가난한 사람들은 더 가난해지는 이유다.

 

부자가 되기 위한 관점에서 재테크를 살펴보면 부자처럼 지키려고 투자를 하기에는 지킬 재산은 티끌 수준이다. 그렇다고 그것을 무작정 늘리려고하면 무모한 도전으로 끝나버리기 마련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하나?, 부자의 행동양식을 이해하고 부자처림 행동하지 않고, 부자처럼 생각하면서 부자와는 다른 판단을 내리는 것이다.

 

그렇다면 부자의 눈으로 보는 방벙은 무엇일까?

부자의 양식을 이해하고 수학의 공식처럼 계량적 분석하는 방법론은 실제로 가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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