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동 OVERVIEW
부동산 전문가, 블로그, 카페 분석 등 삼성동의 미래에 대한 이야기가 무궁무진하니 그런 인물/기사를 찾아주세요. 난 그냥 가볍게
다들 아시다시피 삼성동은 앞으로 한국에서 가장 높은 토지/아파트가 될 것입니다. 그는 이미 아는 사람들을 다 알고 있었고, 건물, 상점, 아파트, 오피스텔, 빌라를 모두 샀다고 합니다. 샀을 것 같아요) 그래도 많이 비싸긴 하지만 지금은 삼성동 지가/아파트가 제일 싼 것 같아요. 여유가 된다면 투자(?)해도 돈을 잃지 않을 것이라고 확신하는 몇 안 되는 분야 중 하나가 될 것이다.
용산은 좋은데 용산이 완성되는건 평생 못볼것 같아요. 삼성동 개발 사진 중 일부는 Google 이미지에서 가져왔습니다. 몇 장의 사진이 말보다 이해하기 쉽습니다.
삼성동 광역철도망만 5개 통과한다. 탄천과 한강 경계의 도로가 모두 지하로 들어간다는 얘기도 있다. 이대로 간다면 그것은 진정한 돌파구가 될 것입니다. 다만 걱정되는 건 요즘 현대차가 안 좋다는 소문이 많은데 100층짜리 사옥을 올릴 수 있을까? 아니, 현대는 부동산 회사가 아니라 자동차 회사죠? 고장나지 않기만을 바랄 뿐입니다. 현대차가 무너지면 한국에 IMF가 다시 올 정도로 타격이 클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제 삼성동 지도를 살펴보자.
(지하철역에 집중하자)
삼성동의 중심은 코엑스로, 가까울수록 좋다. 두 개의 주요 지하철역은 봉은사역과 삼성역입니다. 조금만 더 가면 삼성중앙역까지 걸어서 코엑스까지 갈 수 있습니다.
# 현대차 사이트가 관건이라는 얘기도 있지만 저는 코엑스 코너라고 봅니다.
"맵을 좀 더 키워보자."
간접역 지역은 북서쪽으로는 청담역, 북서쪽으로는 강남구청역, 선정릉역, 선릉역, 동쪽으로는 종합운동장역이 있다.
"맵을 조금만 더 키워보자."
북쪽으로 압구정 로데오역, 북서쪽으로 역삼역, 동쪽으로 잠실새내역, 남서쪽으로 한티역, 도곡역, 대치역, 학렬역...
개포동역, 대모산역, 대청역이 보입니다. 양재천 건너편 역.
더 가볼까요?
더 가시면 이런 지도가 나옵니다. ^^
동쪽 : 잠실역 방면
서쪽 : 강남역 방면(역삼역, 언주역, 학동역, 신논현역)
남쪽 : 수서역 방면(대모산역, 개포동역, 대청역, 일원역, 매봉역, 구룡역, 양재역)
북쪽 : 건대역 방면(뚝섬역, 서울숲역, 압구정역, 압구정로데오역)
삼성동 개발과 관련된 미래 수혜지역은 이 정도까지라고 본다. 삼성동 지역의 장점이 어디까지인지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논쟁을 벌이고 있지만 저는 간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초보자의 마음으로. 코엑스 중심에 가까울수록 좋습니다. 이제 앞으로 삼성개발의 수혜를 생각하신다면 위 근방에 있는 아파트라면 아무거나 사셔도 됩니다. 정확히는 저평가된 아파트, 별장, 상가, 토지 등이다.
# 이 부분은 스스로 공부해서 찾아보시면 될 것 같아요.
이제 처음 본 지도로 돌아가 보겠습니다.
가장 핵심인 봉은사역과 삼성역 주변은 대부분 오피스 위주여서 아파트가 거의 없다. 가장 가까운 블록은 봉은사역 북동쪽 블록, 삼성중앙역 근처, 그리고 선릉 동쪽에 있는 외딴 아파트 주변이다. 4블럭 아파트 이야기는 2부에서 포스팅하겠습니다. 두 번 가본 곳인데 평소에 가는 동네라서 다른 곳보다 잘 압니다. 이 아파트들은 코엑스가 있는 아파트가 도보(10~15분)로 잠자는 생활 공간이 있는 아파트라고 생각합니다. 잠실엘스도 걸어서 갈 수 있을 것 같긴 한데 코엑스를 중심으로 보고 있어서 넣지 않았습니다.
빌라/오피스 부동산 투자에 대해 보수적입니다. 하지만 삼성동에 투자하시는 분들에게는 아파트가 없으면 여기만큼 빌라와 오피스텔이 좋을 것입니다. 많은 부동산 전문가들은 “삼성동 땅 1평 이상 소유”라고 말했다. 사실 제 주변 사람들은 2~3년 전쯤에 이런 말을 많이 했어요. 하지만 당시에는 부동산에 관심이 없었기 때문에 그냥 버렸습니다. 에고~ 말을 듣고 이동네에 투자했다면.. 요즘 주변에 많은 사업가들이 삼성동으로 이사를 오고 있다. 정확한 자료는 아니지만 강남역보다 삼성역을 선호합니다. 그리고 저는 주로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영화를 봅니다. 작년 추석 연휴에 '아이캔스피크'를 봤는데 갈때마다 유동인구가 많아지고 있어요. 적어도 2~3개월에 한 번은 가니까 제 감각이 맞을 거예요. 유동인구가 많다면? = 부동산 가격이 오를 것입니다.
삼성동은 영동대로가 아니라 수평선이라는 말이 있었다.
물론 가로축도 발전하겠지만 세로축도 같이 보는 경향이 있습니다.
세로축의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영동대로라고 생각합니다.
장기적으로 성수동과 자양동에서 한강을 건너 남쪽으로 개포/일원(수서)까지 이어진다. 코엑스 블록을 살펴보십시오. 강남역과 잠실역은 좌/우 5블록 끝에 있습니다. 남쪽 다섯 블록 끝, 일원터널 앞(대모산 앞) 북쪽은 짧지만 지그재그로 가면 압구정에 이르고, 강을 두 블록만 가면 성수동/자양동에 도착합니다. 수서역을 영향권으로 본 이유는 GTX A 노선에서 바로 진입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 수정 : 포스팅 후 GTX 열리면 '판교' '연신내' 등
삼성동이 발전의 수혜자라고 말씀하셨는데 제 생각이 맞는 것 같습니다. 그 중에서 나는
'판교(+분당북부)'에 가장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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